Borgo delle Tovaglie Filo 유러피언 리넨 냅킨 겸 티타월

이제 요리는 성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꽤 근사한 취미 생활로 여겨지는 것 같아요. 요리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릇이나 예쁘게 테이블 세팅을 할 수 있는 각종 소품들에 관심이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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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식 있는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것이 패브릭 냅킨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페이퍼 냅킨도 정말 다양하고 예쁜 프린트로 나오고 있고 편하고 실용적이지만, 패브릭 냅킨이 훨씬 정성스러워 보인답니다. 그리고, 종이는 일회용으로 쓰고 버려지게 되지만, 패브릭 냅킨은 세탁해서 계속 쓰게 되니까 더 환경친화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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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홈 스타일 소품들을 만드는 이탈리아 회사 Borgo delle Tovaglie의 냅킨은 손꼽히게 아름다운 냅킨입니다. 이탈리아에서 핸드크래프트로 만들어지는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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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리넨 원단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가장자리에 원단과 매칭되는 자수가 놓아진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제품입니다. 그리고 유러피언 리넨으로 굉장히 곱고 질이 좋은 리넨 원단이에요.

이 제품을 추천드리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티타월로 쓰기에도 정말 좋기 때문인데요. 얇은 리넨 원단으로 흡습성이 굉장히 좋고 빨리 말라서, 주방에서 쓰기 최고예요! 게다가 리넨 원단은 면보다 훨씬 질기기 때문에 오래 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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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면보다 리넨 원단은 약간 빳빳한 편인데요. 이 제품은 리넨 중에서는 굉장히 부드러운 편이에요. 그래서 거칠지 않으면서 풀을 먹인 듯 빳빳한 느낌이라 굉장히 기분 좋은 촉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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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 원단은 삶지 않아도 때가 잘 빠지는 편입니다. 리넨이 워낙 튼튼한 원단이라 잘 헤어지지 않고 쓰고 세탁할수록 부드러워지는 특징이 있는데요. 그래도 예쁘게 자수가 들어간 제품이라 고온에 세탁하거나 삶으면 원단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애초에 면보다 세균 번식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세탁기에 세탁을 해서 모양을 잡아서 자연 건조만 해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건조기 사용을 하면 가장자리가 뒤틀어져 모양이 망가집니다. 그래서 자연 건조를 권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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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의 단점이 주름이 잘 생긴다는 점인데, 스팀 다림질을 하셔서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테이블에 세팅하시면 물론 정말 좋겠지만, 말리기만 잘 말려도 주름이 신경 쓰일 정도로 많이 생기지 않습니다. 살짝 주름이 있는 자연스러운 상태로 테이블 위에 내어도 꽤 멋스러워요. 가운데를 묶어 매듭을 지어 세팅을 하면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예쁘게 세팅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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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으로 나왔지만 티타월이나 덮개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어 요모조모 정말 잘 쓰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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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 리넨 냅킨

- 가장자리 자수 처리

- Made in Italy

- 1장 개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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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 Garza melage curry / Cu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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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 아마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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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45 X 45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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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방법

- 물세탁 혹은 드라이클리닝해 주세요. 세탁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 세탁 적정 온도는 40 ° C입니다.

- 표백제는 절대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 건조기 사용은 금하여 주시고, 자연건조해 주세요.

- 뜨거운 스팀으로 다림질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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